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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 삼성 42평 내부 리모델링

아파트 · 42평 · 부산 남구

공사 내역

8,188만원
평당 195만원
재료비 6,698만원 (82%)노무비 1,490만원 (18%)

실제 시공 견적 기준입니다. V.A.T 별도 · 견적서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들은 별도 공사임 · 자재 등급·현장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문현 삼성 42평 내부 리모델링

군더더기를 덜어낸, 빛으로 완성한 거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면 가장 먼저 탁 트인 개방감이 시선을 압도합니다. 부산 남구 문현 삼성 42평은 불필요한 장식을 비우고, 따뜻한 우드톤 마루와 무광의 화이트 벽면이 서로를 받쳐주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넓은 거실은 동선의 막힘 없이 흐르고, 한쪽 벽에 매립된 대형 TV와 사운드바가 미니멀한 인상을 더합니다.

천장을 보면 이 집의 조명 설계가 드러납니다. 우물형 천장 둘레를 따라 흐르는 간접조명이 은은한 띠를 만들고, 곳곳의 다운라이트가 빛을 점점이 더합니다. 직접광을 최소화한 덕분에 공간 전체가 부드럽게 감싸이며, 저녁에는 한층 차분한 무드로 바뀝니다. 와이드한 창에 드리운 화이트 시어커튼은 자연광을 머금어 푸른빛 도는 채광을 실내로 끌어들입니다.

거실의 곡선형 화이트 소파와 베이지 러그는 직선적인 마감 사이에서 포근한 균형을 잡아줍니다. 바닥은 그란데 마루로 시공해 넓은 면적에서도 결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발끝에 닿는 따뜻한 질감이 공간의 톤을 완성합니다.

드레스룸과 파우더 공간은 화이트 시스템 선반과 서랍장으로 정돈했습니다. 라운드 거울 뒤로 흐르는 백라이트, 유리 장식장 내부의 조명이 호텔 같은 디테일을 만들어냅니다. 욕실은 베이지 톤 포세린 타일로 벽과 바닥을 통일하고, 부유감 있는 세면대와 거울 하부의 라인 조명으로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담았습니다.

주방은 우드 패널 아일랜드와 세라믹 상판이 만나 단정하면서도 따뜻합니다. 튤립 테이블과 화이트 체어가 어우러진 다이닝은 미니멀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비용의 투명한 기록

이번 리모델링의 총 공사비는 8,188만원(평당 195만원)으로, 자재비 6,698만원과 시공비 1,490만원으로 구성됩니다. 가장 비중이 큰 공종은 창호로 약 1,240만원을 투입해 거실은 22mm 페어 이중창, 앞발코니는 페어 단창으로 단열과 채광을 함께 잡았습니다. 이어 씽크 공사에 724만원을 들여 세라믹 상판과 E0보드 민판도어, 하부 간접조명까지 더해 주방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비우고 덜어낸 자리에 빛과 질감을 채운 집. 문현 삼성 42평은 화려함 대신 오래 머물고 싶은 편안함으로 프리미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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